문화의 중심도시 창원 세코에서서 개최하는 ‘2016 경남국제아트페어(GIAF)’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신문, 창원컨벤션센터, 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사)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남 최대의 종합미술박람회입니다.

경남국제아트페어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 교류의 폭을 증대시키고 지역 미술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시장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부스 크기를 확대하여 관람객들과 참여 갤러리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외 작가들의 부스에서 작품을 매개로 컬렉터들과의 만남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특별하면서도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짧은 연륜과 열악한 여건의 한계를 이겨내고 지난해부터는 지역 미술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아트페어와 비교한다면 내용이나 규모에서 여러가지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기에 이를 극복하고 국제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하기
위해서 국내외 유명 화랑과 이름있는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애호가는 물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의욕적으로 준비하는 2016 경남국제아트페어에서 현대미술의 최근 작품경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예술작품에 대한 참다운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